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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양산천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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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4-04-19 21:24 |
내용15시 굉장한 바람이 등을 밀어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물색은 탁하고, 제법 추웠습니다. 바람불때면 스베죠. 3/8oz 자작스베로 연안을 지져봤지만 반응이없어 장타를 치니 2짜 후반이 물어줍니다. (여담이지만 3짜 후반쯤 될 법한 힘이었는데 2짜후반이었습니다. 하긴 겨울에 잡아보고 못갔으니 힘 구별이 될리가없죠 ㅋㅋ 지금은 말하기 민망한 '애들 힘이 붙었네요') 불멸의 앰버서더! 취향과 손목을 맞바꿨습니다. 신형도 여전히 불편하군요 ㅠㅠ 풋볼러버지그로 바꾸었지만 1회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잃었습니다... 바이브로 바꿔서 한수 합니다. 3짜 중반쯤 됩니다. 힘보고 4짜인줄 깜짝놀랐네요. 여전히 힘 구별 못 합니다. (바늘이 윗바늘1개 아랫바늘 3개 다 걸려서 빼느라 힘들었네요ㅎㅎ) 석양을 머금은 불멸의 앰버서더 다운샷 달달달을 안하니 섭섭해서 가기전에 달달달하니 한마리 나와주네요. 앰버서더로 달달달하니 손목관절도 발발발..
양산천엔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바이브로 포인트 줘봤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