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제목 : 단풍놀이? 배스낚시?
날짜 : 2013-11-06 08:07
내용


 

 

 

토너먼트 시즌을 마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달창지를 지인들과 찾았습니다.

 

아직은 때가 이르지만 다음주면 달창의 단풍도 절정에 이를 듯 합니다.

 

조과에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일까요?

 

 

턴오버의 막바지라 물색은 엉망...

 

아침 시간 피딩하는 녀석들을 따라 다니느라 힘만 소비하고...

 

하드베이트에는 관심이 거의 없는 녀석들... 잔챙이만 반기고...

 

무심한 녀석들 사이에서 그래도 튼실한 녀석이 얼굴을 보여주었기에 단풍(?) 조행을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늘 고대하고 떠나는 조행...

 

큰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조과는 멀리 두고서도 좋은 볼거리를 더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더욱 힐링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아~ 언제쯤 달창 리벤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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